통합당 조수진 11억 "당선무효 가능성" '5개월 만에 현금 11억원 증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8월 28일 MBC 보도를 인용하며 "조수진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제출한 '공직자재산신고'에 따르면 4.15 총선 때 신고한 재산 18억 원에 비해 11억 원이 증가한 30억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용민 의원은 4월 재산 신고 이후 5개월 만에 현금성 자산 11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면 당선 무효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김용민 의원은 "이는 국회의원(비례대표) 후보 시절인 4월 신고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현금성 자산 11억 원이 증가한 것"이라며 "특히 4월에는 없던 채권 5억 원이 발생한 것도 문제지만, 예금 및 보험 금액에서 6억 원 차이가 나 단순 누락으로 보기 매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공직자 윤리법 제10조의 2(공직선거후보자 등의 재산공개) 제1항에 따라 재산에 관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동법 제12조) 재산등록 서류에 거짓으로 기재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반해 허위등록 등 불성실하게 재산등록을 한 경우 공직자윤리법 제22조에 따라 '해임' 또는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라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하여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기자의 해명 요청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평소 사실관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소신은 어디 갔는지 본인의 재산 의혹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4.15 총선에 대한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10월 15일 끝나는 점을 감안하여 선관위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하여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고발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소시효 기간까지 침묵으로 버티기 하는듯 한데, 다른 언론들에서는 조용합니다.
이래서 국회의원 하려고 하는 걸까요?
일반 서민이 구경 하기 힘든 11억을 불과 몇개월만에 1억도 아니고 11억 씩이나.
진보, 보수를 떠나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주요언론은 뭐 하나 몰라 이런거 기사로 안쓰고 여당의원이 이랬으면 신나게 떠들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조수진 11억" 빨리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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